'아는 형님' 이상민 "채권자들과 협상 중 비가 먼저 인사해줘 잘 마무리 돼"
2017-01-14 13:2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이상민과 비의 놀라운 사연이 공개된다.
14일(토) 오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가수 비와 하니가 등장한다. 두 전학생은 센스 넘치는 공격으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며 즐거운 녹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이상민은 10여 년 전 비에게 큰 도움을 받은 적 있다며 특별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 채권자들과 협상을 진행하던 중 비를 만난 적이 있다. 당시 톱스타였던 비가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넸고, 덕분에 협상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이상민은 비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멤버들 역시 훈훈한 사연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비는 화려한 첫 등장과 함께 방송 최초로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하니는 물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아는 형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퍼포먼스에 깜짝 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비와 이상민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4일(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