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차기 대통령 4월 등장" 예언에 "허경영? 내 이름 3번만 부르면...", "정운찬?" 네티즌 "누굴까?" [왁자지껄]
2017-01-13 09:48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예상 밖 예언을 내놓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네티즌 들은 “뭔가 알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것은 나뿐인가?(soz8****)”, “허경영?내이름을 3번만 부르면 모든게 잘될것이야~~~(sin2****)”, “속보) 전원책 변호사 4월에 출마! 공식선언!!(amar****)”, “김부겸이라고 생각하는듯 전에도 언급한적있고(slrl****)”, “아무 말씀이나 하시는거 아닙니다.(kand****)”, “유시민대통령님 파이팅입니다(chri****)”, “정운찬? 누굴까? ㅋ(cdk1****)”, “전변 신년초 부터 욕먹더니 수위가 약해졌더랔ㅋ ㅋㅋㅋ(ams3****)”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연대 및 안희정 충남지사 등 다양한 이들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표의 관저 공약 관련 문제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진 한줄 논평에서 전원책은 "오늘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분들, 지금까지 거론된 분중에 대통령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뜻밖의 예언을 했다. 이에 유시민은 "이거 맞으면 대박"이라고 웃음을 터뜨렸고, 전원책은 "그렇게 되면 우리 셋이서 건물을 하나 빌려서 입구에서 돈을 받고 점집을 하자"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4월 달에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