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내실 더해… 진로교육·코칭 등 적극적 사업 발굴
2017-01-12 09:49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더욱 다채롭고 체계적 프로그램을 편성해 '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3년 역삼청소년수련관에 처음 열어 학생들에게 각종 진로정보를 제공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진로교육, 진로코칭, 진로정보, 네트워크 사업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벌인다.
이명옥 교육지원과장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우수한 내용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