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자외선 차단하는 ‘메디터치 올인원’ 출시

2017-01-10 18:25

일동제약 습윤드레싱 제품 '메디터치 올인원' 키트. [사진=일동제약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새로운 습윤드레싱 제품 ‘메디터치 올인원(All-in-one)’을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디터치 올인원은 하이드로콜로이드드레싱 제품인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시트형과 도트형, 핀셋, 가위 등의 부속 도구를 담은 키트 형태로 제작됐다.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상처치유 습윤드레싱으로, 상처면의 피부변색을 방지해 외부로 노출되거나 예민한 상처 부위 등에 적합하다.

피티(FITI, Friend of Industry, Technology, Information) 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피부감작성테스트를 통해 저자극 제품임을 인증 등을 인증받았다.

도트형의 경우 중앙부는 도톰하면서 가장자리는 얇고 비스듬하게 자르는 ‘베벨링(beveling) 공법’을 적용해 피부에 잘 밀착된다.

시트형 제품의 경우 상처 부위나 크기에 맞게 잘라 쓰는 타입이다.

메디터치 올인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메디터치 올인원은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해 고객 중심으로 기획한 제품”이라며 “메디터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사용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