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전지윤, 웹예능 '무역왕'으로 솔로 활동 본격 시작

2017-01-10 09:21

[사진=네이버 ’무역왕의 비밀 코드 1380’ 예고편 캡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전지윤이 네이버 TV캐스트 웹예능 ’무역왕의 비밀코드 1380’을 통해 개성 있는 예능감을 선보인다.

로빈K이엔티 측은 “전지윤이 오늘(10일) 정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영되는 웹예능 ‘무역왕의 비밀 코드 1380’을 통해 네티즌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미리 공개된 ‘무역왕의 비밀 코드 1380’은 무역왕이 되는 비밀코드를 알아가는 미션을 1380 종합지원 콜센터의 도움을 받으며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에게 ‘1380’ 콜 센터에서 대해 알리고 다소 생소한 무역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그려진다.

글로벌 컨템포러리 스트릿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너스(KONUS)가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의상을 전폭 지원하며 힘을 보탠 ‘무역왕의 비밀 코드 1380’은 무역의 랜드마크인 삼성동 무역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모습들을 생동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걸그룹 포미닛을 떠나 뮤지션으로 홀로 서기에 나선 전지윤은 “오랜만에 찾은 예능이니 만큼 보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을 찾아 갈 수 있어 뿌듯하고 값진 촬영 이었다”며 “저 자신에게도 다소 생소한 무역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조금 이나마 배우고 관심을 갖게 해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정부 부처 최초 웹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무역왕의 비밀 코드 1380’은 전지윤을 비롯해 이상민, 장동민, 김종민, 박휘순, 예정화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전지윤은 올 상반기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낸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