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을 이수한 이공계 연수생을 채용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이란 이공계 대졸(초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양교육 전문전공교육 전문연수(팀단위 프로젝트)기업현장연수(기업인턴십) 등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형 인재를 양성해서 청년실업문제 및 이공계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사업이다.

이공계 연수생들은 작년 8월 8일~10월 21일 전공강의를 통해 C++, JAVA, 안드로이드 과정을 이수 했으며, 이공계 특화취업을 목표로 35명의 전문교육을 완료했다.

교육과정으로는 △C언어 코드 메모리 최적화 △C 컴파일 교육과정 △JAVA 개발환경 구성(변수 연산자 반복문 제어문 교육) △Android 개발환경 구성(XML을 이용한 UI구성) △Android Map 통화 활용 교육 등을 마치고, 해당 연수생들은 전공 교육 및 서울, 경기권 IT회사에서 기업 인턴십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031-492-9901)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경기TP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지난 2011~2015년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주관기관 평가 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