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베프스, 'CES 2017'에서 전장·정보보안 제품 전시
2017-01-06 18:53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생체인식 정보보안 사업 관련 핵심 자회사인 베프스와 함께 오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7'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캠시스와 베프스는 이번 CES의 화두인 자동차 전장과 정보보안 관련된 핵심제품으로 참가했다. 캠시스는 CES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전장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캠시스는 전장사업부문의 대표 제품군인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보급형(AVM-200), 상용차전용(AVM-121), HD급 화질(AVM-500), 자율주행(ADAS)기술인 차량주변 물체 감지(MOD)기능을 접목한 모델(AVM-130) 등을 전시한다.
또 다양한 종류의 전장카메라와 커넥티드 카 구현을 위한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도 함께 내놓았다. 베프스는 자체 개발한 강력한 보안칩과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휴대용 저장장치인 '바이오닉 키(BIONIC KEY)'를 처음 공개한다.
이외에도 안전한 인터넷 접속을 도와주는 휴대용 네트워크 인증/보안 장치 등도 함께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