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인터뷰] 우주소녀 "'너에게 닿기를' 순위 보고 놀라…음악방송서 1위 해보고싶다"
2017-01-06 15:3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우주소녀가 컴백과 더불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전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발표 소감을 말했다.
우주소년은 지난 4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에게 닿기를’은 음원수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 순항 중이다. 멤버들은 “‘비밀이야’ 때보다 조금 더 기대를 했다.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한 단계씩 올라가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순위를 보고 더 놀라기도 했다”며 “정말 좋아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이 나더라.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우주소녀는 컴백 준비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이며 컴백으로 인한 행복한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 활동의 목표에 대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서 눈물을 흘려보고 싶다”고 웃으며 “2017년에도 우주소녀에 대한 그룹명을 더 알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6일 오후 KBS2 ‘뮤직뱅크’에 이어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