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주택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압 성공
2017-01-06 14:1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의 기초소방시설 보급·홍보활동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2일 11시30분 경 광명7동 주택에서 세대 내 분전반 전선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자칫 전체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관계자가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연소확대 방지를 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가학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전선 단락 추정 화재와 노온사동 물류센터 전선 단락 추정 화재 모두 초기에 소화기를 이용해 연소확대 방지와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한 사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