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e편한세상 염창’ 1순위 청약 당해 마감

2017-01-05 07:32
최고청약경쟁률 36대 1...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서울 강서구 염창동 'e편한세상 염창' 조감도[이미지=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아파트투유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7-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염창’ 아파트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발표됐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염창’의 1순위 청약 229가구 모집에 2166명이 접수해 평균 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에서 36.2대 1이라는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주택형 별로 각각 △전용면적 51㎡B 24대 1 △전용면적 55㎡ 5.5대 1 △전용면적 59㎡B 21.64대 1 △전용면적 74㎡ 12.45대 1 △전용면적 84A㎡ 7.79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염창은 서울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강남과 접근성이 좋다. 또 염창초등학교·염창중학교·염경중학교·영일고등학교 등 학교가 인접해 있고, 목동 학원가의 교육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천호대로 1176 일대에 들어서는 '청호 뜨레피움 퍼스트'는 1순위 40가구 공급에 65명이 청약을 신청해 1.63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염창은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17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