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해썹(HACCP) 축산물 작업장 인증’ 취득
2017-01-02 15:04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지난해 12월 16일에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이하 해썹)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롯데 빅마켓은 유통업계에서 ‘친환경 축산물 취급 시설 인증’과 ‘해썹 축산물 작업장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최초 회사가 됐다.
롯데 빅마켓 매장은 2015년 2월부터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인증 축산물(한우, 돼지, 닭(부분육))’을 취급해 판매하고 있다.
또, 이번 축산물 판매 작업장에 대한 ‘해썹 작업장 인증’ 획득을 통해 롯데 빅마켓은 판매되는 축산물에 ‘친환경 축산물’마크와 ‘해썹 인증’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됐다.
우선, 친환경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친환경 한우 등심(100g)’을 5990원에, 친환경 돼지 목심을 사용해 만든 ‘양념 칼집 구이(1.8kg)’를 2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친환경 축산물 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동일 행사 기간 동안‘미국산 찜갈비(100g)’를 1290원에, ‘궤짝 사과(5kg)’를 1만2990원에, ‘햄프씨드(1팩/550g)’를 7490원에, ‘국산 소(小)굴(500g)’을 99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