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충남 계룡시장,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
2017-01-02 11:39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최흥묵 계룡시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7년을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림 없이 한 걸음 더 전진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5개 분야의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최홍묵 시장은 2016년은 눈앞의 성과보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면서, 미래 100년의 계룡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힘차게 달려온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특히,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2016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IKEA) 유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추진, 계룡소방서 개서, 계룡 제1농공단지 준공, 제1회 계룡건강페스티벌 개최,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 시행, 두계천 물놀이장 편의시설 확충, 어린이 안전 CCTV 설치 및 안전센터 기능강화 등을 시정의 값진 결실로 꼽았다.
우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계룡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약속사항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인구증가시책 추진,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계룡 제1농공단지 기업 유치,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사업,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서대전~연화교차로간 도로 확장, 2030계룡도시기본계획 수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와 마을경로당 1:1 자매결연 추진,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기업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4만 2000여 시민의 지혜와 힘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건설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작지만 강한 도시로 다시 한 번 거듭나는 한 해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