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여동생 차윤지, 활동명 아이(I)로 데뷔 카운트다운 돌입…관심 UP
2017-01-02 09:3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B1A4(비원에이포) 바로 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본명: 차윤지)’의 데뷔가 임박했다.
지난 1일 오후 11시 11분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WM Entertainment New Artist '아이(I)' Released! Coming Soon 2017. 1. 11 #아이 #I #노래하는아이 #춤추는아이 #꿈꾸는아이"라는 문구와 함께 솔로 데뷔를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I)는 티저 끝 부분에 짧은 순간의 등장이지만 오묘한 표정 속에서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첫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시리얼, 초콜릿, 퍼즐, 벽면 등에서 영어 알파벳 ‘I’를 찾아내는 모습 속에서 차윤지의 예명인 '아이(I)'를 드러내며 그 속에 어떤 아이덴티티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또한 특유의 청량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 그룹 B1A4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성도 높게 소화해 주목을 받아온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WM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배출시키는 첫 여성 솔로 아티스트인지라 과연 어떤 음악적 스타일과 비주얼 콘셉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차윤지 양이 ‘아이’라는 예명으로 오는 11일 드디어 세상에 첫 공개된다. 현재 뮤비 촬영을 완료했으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데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아이(I)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