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2017-01-02 08:20
2017년 인천관광 활성화 위한 협력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인천시, 군‧구,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인천관광 협력 네트워크’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2017년 관광 협력 사업에 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관광 네트워크 협의회는 관광 시장변화와 정책변동 등에 효율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인천시·군‧구 및 관광관련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3차례의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각 기관들의 관광정보 공유와 협력사업 협의 등 공조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제3차 인천관광 협력 네트워크 협의회[1]
특히, 올해 치러진 ‘제1회 애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했던 회의를 통해 시· 군‧구, 유관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 및 이벤트 등의 행사 현황을 공유하고 인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2016년의 추진 기반을 발판으로 2017년 민간과 공공의 새로운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여, 인천관광 협력 네트워크가 인천의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