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그랑꼬또’ 와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2016-12-30 13:0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대부도 포도로 만든 ‘그랑꼬또(화이트 와인)’가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린영농조합법인의 그랑꼬또(GRAND coteau) 와인은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원료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화이트와인을 비롯, 총 9가지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그랑꼬또 와인은 단맛이 강하고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그린영농조합법인은 6차산업화 인증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에도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 시장은 “이번 수상이 농산물 가공산업 및 전통주의 발전으로 이어져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농산물 가공산업 및 전통주의 발전으로 이어져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