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30일 만기 전역…팀 내 첫 '군필자'

2016-12-29 17:13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30일 전역한다.

30일 오전 김재중은 경기도 용인 55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지고 군복무를 마친다. 김재중은 지난 2015년 3월 31일 경기도 파주 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55사단 군악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만기 전역한다.

전역 현장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의 팬들이 집결될 거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김재중은 전역 다음날이자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삼성동 코엣그몰에서 ‘전역 기념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사전 응모로 선발된 인원 한정으로 이뤄진다.

이로써 그룹 JYJ 멤버 중 가장 먼저 군필 멤버라 됐다. 박유천은 지난해 8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김준수는 내년 2월 9일 의무경찰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