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우린, 사전 제작 드라마 '색다른 남녀' 캐스팅 확정…엉뚱 매력女 우린 役 연기
2016-12-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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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예 배우 김우린]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배우 김우린이 청춘로맨스 드라마 ‘색다른 남녀’ 캐스팅이 확정됐다.
29일 김우린 측은 “신예 김우린이 청춘로맨스 ‘색다른 남녀”에 조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드라마 ‘색다른 남녀’(극본 손민수, 연출 김성덕)는 1999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연출한 김성덕 감독의 2017년식 새로운 ‘남자 셋 여자 셋’ 버전으로 쉐어 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쌍의 로맨스와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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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관계자는 “’색다른 남’의 감독과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은 지속적인 캐릭터 연구 회의를 통해 실제 배우들의 성격에 커스터 마이징 된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 냄으로써 극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린을 비롯 김정훈, 심형탁, 인피니트 남우현, 박한별, 박진주, 티아라 효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색다른 남녀’는 2017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