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어!'
2016-12-28 14:5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권 잠룡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7 정유년 (丁酉年) 새해를 열어갈 사자성어로 ‘사불범정(邪不犯正)'을 꼽았다.
‘사불범정(邪不犯正)'은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것을 감히 범하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시장은 28일 SNS를 통해 “2015년을 ‘사불범정’의 해로 만들자고 이야기 했었다. 2016년에는 국민이 바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무리들을 탄핵했고, 2017년에는 위대한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는 평화적 혁명 즉 건국명예혁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