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입행원 연수, 사회공헌활동부터 스타트"
2016-12-28 10:12

KB국민은행 신입 행원들이 연수 프로그램 '도전 100㎞' 중 도보 이동 거리에 비례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KB국민은행 희망별'을 기부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신입 행원들이 지난 26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당진에서 출발해 '도전 100㎞'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100㎞는 KB국민은행이 신입 행원들의 도전 정신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신입 행원 과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도전 정신과 나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신입 행원들의 도보 이동 거리에 비례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KB국민은행 희망별'은 임직원의 차별화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은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저소득 또는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신입행원 연수과정에서부터 사회 공헌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