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 "독감 유행! 감기 조심하세요"
2016-12-28 09:03
12월 19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제작 ㈜AD406·제공 배급 NEW)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지홍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배성우, 김윤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타인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 분)이 여고생부터 할머니까지 몸을 오가며 사랑의 큐피드 노릇을 하는 이야기 담았다. 극 중 김유정은 이형의 비밀을 아는 유일한 소녀 스컬리 역을 맡았다.
이날 김유정은 “추운데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요즘 독감 유행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앞서 김유정은 빠듯한 스케줄과 피로 누적으로 독감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26일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나 이내 스트레스성 쇼크로 다시 재입원한 상황이다.
한편 차태현과 김유정, 김윤혜, 서현진, 배성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