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16년 사랑 받은 '생활용품' 한 자리에

2016-12-28 08:49

쿠팡이 2016년 사랑받은 생활용품을 모아 기획전을 준비했다.[사진= 쿠팡]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쿠팡이 연말을 맞아 2016년 한 해 동안 쿠팡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생활용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쿠팡에서 판매된 생활용품의 판매액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제품들을 엄선했다. 구강케어, 쉐이빙케어, 헬스케어, 세제, 화장지∙티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강케어용품의 인기 상품인 ‘벨레다 어린이 치약 민트향’은 인공색소, 인공향, 합성계면활성제, 불소가 없어 안전성을 자랑하는 어린이 치약이다. 쿠팡에서는 50㎖ 5개입 상품이 3만1000원대이다. ‘페리오 46㎝ 젤타입 펌프치약 치석케어 쿨민트’는 짜서 쓸 필요없이 간편하게 눌러쓰는 펌프형으로 부드러운 젤 타입이라 물 없이 사용 가능하다. 쿠팡은 2개에 9000원대에 판매한다.

남성과 여성들이 많이 찾는 생활용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매뉴얼 면도날'은 4개입 상품이 쿠팡가 1만5000원대에,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대형’은 4개입 상품을 쿠팡가 6000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코디 라벤더 3겹 화장지 30M, 30롤’을 8000원대에, 섬유유연제 ‘다우니 울트라 섬유유연제 에이프릴 프레쉬’를 1만7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김선아 쿠팡 뷰티&HPC 그룹장은 "생활용품은 우리 삶에서 가장 필수적인 제품들인 만큼 쿠팡은 고객들이 보다 손쉽고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생활용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