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성탄절 맞이 일일산타 봉사활동 실시

2016-12-25 11:25
- 이윤배 대표 일일산타로 나서 서대문구 100여 가구에 선물 전달 -

[사진=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및 헤아림봉사단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문동팔 관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장애아동들과 함께 일일산타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일산타클로스로 나섰다.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원 20여명은 지난 23일 발달 장애아동 20여명과 일대일 짝을 이뤄 성탄절 카드 작성과 선물포장을 함께하고, 서대문구 내 100여 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농협손보는 장애인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적을 수 있는 ‘행복트리’를 한 달 전에 설치하고, 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해부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 물품 만들기', '장애아동을 위한 건강한 어린이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발달 장애인의 심리안정과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