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병무청이 실시한 제3회 사회복무대상에서 복무기관담당자평가부문 병무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상록구 복무기관담당자는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전국 일만여 개의 복무기관 중 복무관리 및 사회복무요원의 복리향상 등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상록구가 소속된 인천병무지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1일 진행됐으며, 우수복무기관담당자 뿐만 아니라 우수사회복무요원 및 체험수기 입상자까지 20여명의 대상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복무기관담당자 병무청장상 수상은 전국에 있는 일만여 명의 담당자 중에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이는 곧 상록구의 작은 변화들이 모여 이뤄낸 만큼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