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평생학습관이 22일 이종수 부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54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관장 표창 5명, 내빈 축사, 학습자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학습자들의 학습발표회 무대로 모둠북 축하공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마술강좌 공연, 파워요가, 코어운동 ,아코디언 연주, 치매예방 춤노리 등으로 피나레를 장식했다.

또 화훼장식기능사반의 꽃꽂이 전시, 수납전문가 강좌의 전시, 펜일러스트 강좌의 작품전시등이 학습관 곳곳에 준비돼 있어, 학습자들의 열정과 향상된 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종수 부시장은 “시민 누구나 배우며 즐길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해 지난 1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 평생학습관이 중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