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3회 건설인상 시상식’ 개최...축제 분위기속 화합한마당
2016-12-23 05:51
도내 건설관련 3개 단체,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 쾌척
경북도는 22일 힐튼 경주호텔에서 도내 건설인들의 화합한마당 축제인 ‘제3회 경상북도 건설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22일 힐튼 경주호텔에서 도내 건설인들의 화합한마당 축제인 ‘제3회 경상북도 건설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건설관련 5개 단체(종합건설, 전문건설, 기계설비건설, 건축사회, 주택건설)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해 건설인상 수상자의 축하와 함께 경북건설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건설인상은 지역발전에 공헌이 높은 지역 건설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 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시상하고 있는 경북건설인 최고 영예의 상이다
한편, 건설인상 시상에 앞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이광오)는 각각 1000만원, 대한건축사회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효)가 500만 원 등 총 2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누리)에 전달했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건설 산업 발전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라며 “경북 건설의 주역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