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영등포에 다섯번째 스마트워킹센터 개설
2016-12-21 13:37
영등포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워킹센터 영등포는 36석의 업무공간, 4개 회의실,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워킹센터는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복장제한이 없다. 스마트워킹센터 내에서는 청바지, 운동화 등 평상복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반바지 차림으로 근무할 수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재택근무 △자율출퇴근제 등 스마트근무제를 도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근무제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요인은 자율적인 근무환경에 대한 조용병 은행장의 확고한 신념이 있기 때문"이라며 "스마트근무제를 통해 직원의 행복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맞는 유연한 사고가 가능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높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