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박영길 화백 개인전

2016-12-21 10:37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서울 인사동 하나로갤러리

[지산 박영길 화백]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서양화가 지산 박영길 화백의 개인전이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하나로갤러리에서 열린다.

2016 하나로갤러리 기획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 오픈식은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박 화백은 우정사업본부 장영실 우표와 한국조폐공사 장영실 기념주화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 한국 지상파 방송에 여러 번 출연해 상대의 음성만 듣고 상대를 그리는 기인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박영길 화백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산 박영길 화백]


박 화백은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등에서 개인전 22회를 비롯해 200회 넘게 전시회에 참가했다. 2015년 독일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지난 5월에는 일본 니가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아제르 바이잔 정부가 23개국 화백을 초청해 진행한 전시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지산 박영길 화백]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미술인상과 인물대상, 신지식인 대상도 받았다. 국제미술대전과 나라사랑 그리기대회 등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