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한건설협회장은 누구?…권혁운·유주현 2파전
2016-12-20 15:29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선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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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제27대 대한건설협회장 선거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와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이사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20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차기 회장 후보 등록 마감결과 권 대표와 유 대표가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권 대표는 SOC 예산 확대와 중소건설업체를 위한 공동도급제 확대, 발주처 부당 공사비 삭감행위 퇴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선거는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다. 차기 건설협회장 임기는 2017년 3월 1일부터 3년 단임이다.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 [사진=신한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