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메이크스타 화보 베스트컷 공개

2016-12-20 14:4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그룹 아스트로의 생애 첫 화보집 베스트 컷을 2차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아스트로 화보컷은 촬영에 참여한 레이준 작가가 뽑은 베스트 컷으로, 메이크스타가 지난 6일 공개한 강희국 작가의 베스트 컷 공개에 이은 2차 공개다.

아스트로 화보집은 두 명의 작가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촬영해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스트로 화보집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제작돼 화보수익금 전액을 모두 기부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아스트로의 한정판 화보집을 받을 수 있고, 화보집의 명예제작자로 선정돼 화보집 크래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 중 100명에게는 스페셜 화보집 팬사인회에 초청되어 아스트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목표금액 달성률이 높아질 수록 포스터, 포토카드세트와 엽세세트 등 화보집 구성이 늘어나는 스트레치 골을 설정,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 생애 첫 화보집 제작프로젝트는 현재 달성률 144%에 달하고 있으며,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팬사인회는 프로젝트가 마무리 된 이후 내년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