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사이판·홍콩 겨울철 여행지로 추천

2016-12-20 13:54

[사진=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철 여행지를 추천했다.

먼저 오는 23일에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는 사이판은 대표적인 미국령의 휴양 도시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취항 당일부터 일주일간 평균 90%대의 예약률을 유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가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는 홍콩은 친구 혹은 연인 등 2~3인 단위의 고객분들께 추천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3일부터 대구~홍콩의 하늘길을 열었다. 또한 인천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의 마카오 노선을 이용하면 페리 등을 통해 홍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온천 관광으로 유명한 일본 규슈 지역의 대표 도시인 사가와 오이타 지역의 경우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와 연인 등 모든 분께 추천했다. 티웨이항공의 단독 노선인 두 지역은 겨울을 맞아 료칸 같은 일본의 전통 온천 문화를 즐기려는 고객분들의 수요가 높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미처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셨다면, 항공여객 1억명 시대를 끌어 올린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며 "편리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서비스와 두꺼운 외투를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