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한성 役 김태형 OST까지 참여…방탄소년단 진과 입맞춘 '죽어도 너야' 공개
2016-12-20 00: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화랑(花郞)’의 두 번째 OST 트랙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다.
1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은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 애틋한 로맨스까지 보여줄 오감만족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 이야기 ‘화랑’을 더욱 눈부시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 완벽한 OST라인업이다. 앞서 선 공개된 ‘그 곳이 어디든’은 한동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멜로디 라인으로 드라마가 보여줄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그리고 바로 20일 0시 ‘화랑’의 두 번째 OST 트랙이 베일을 벗는다. 방탄소년단의 뷔와 진이 부른 ‘죽어도 너야’다.
뷔는 드라마 ‘화랑’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도전 신고식을 치른다. 뷔가 아닌 김태형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에 합류한 그는 여섯 화랑 중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한성’으로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 이를 위해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인 진이 OST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두 사람은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뷔와 진이 부른 ‘화랑’의 두 번째 OST 트랙, 화랑들의 테마곡 ‘죽어도 너야’의 음원은 2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