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문구점을 향한 애절한 사랑 포착!
2016-12-18 15:32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서언-서준의 애절한 문구점 사랑이 포착됐다.
오늘(1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1회에서는 ‘아빠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이 애틋한 눈빛으로 장난감을 매만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앞서 서언-서준은 남다른 문구점 앓이로 이휘재에게 문구점 금지령까지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문구점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이 장난감 앞에서 인생 최대의 기로에 놓인 듯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장난감을 사도 될 지 말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 서언-서준은 망부석처럼 장난감만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특히 서언은 입까지 꾹 다문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죽느냐 사느냐’를 고뇌하는 햄릿처럼, 장난감 하나에 인생을 건 듯 진지한 서언-서준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서언-서준은 이휘재에게 “엉뚱한 것을 사오지 마라”라는 지령을 받고 심부름에 나선 것이었다는 후문. 이에 과연 서언-서준이 장난감의 유혹을 떨치고 이휘재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