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0주년" KBS 연기대상, 송중기-박보검부터 김수현까지…★ 총 출동!
2016-12-17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박보검, 송중기 등 별들의 잔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연기대상’이 올해로 3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연기대상을 수상한 톱스타들이 시상자로 대거 참석,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30년 동안 KBS는 무려 600여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드라마 왕국’의 위용을 입증했다. ‘첫사랑’은 65.8%를 기록하며 시청률의 전설로 남았고, ‘용의 눈물’을 기점으로 ‘태조 왕건’ ‘대조영’ 등 대하사극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연기대상’을 거쳐갔다.
또한 이번 ‘2016 KBS 연기대상’에는 ‘태양의 후예 신드롬’의 주인공 송중기와 박보검을 비롯, 전년도 수상자였던 김수현까지 총출동한다.
말 그대로 별들의 잔치로 치러질 2016 KBS 연기대상. 박신양, 송중기, 송혜교, 박보검 등 쟁쟁한 배우들 가운데 과연 30번째 대상의 영광은 누가 가져갈지 예상해보는 재미까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