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혹한기용 방한 아우터 '카니 다운' 출시
2016-12-15 16:4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밀레는 혹한기용 방한 아우터 '카니 다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밀레 카니 다운은 오리털을 솜털과 깃털 9 : 1의 비율로 충전한 헤비 다운 재킷이다. 다운 충전량이 많아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시기 착용하기 알맞으며, 솜털의 충전 비율이 높기 때문에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겉감으로는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인 '윈드엣지'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의 침투를 차단, 다운이 머금고 있는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했다.
미국 군복에서 유래한 필드 재킷에서 영감을 얻은 야상 스타일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캐주얼은 물론이고 세미 정장 스타일에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체형 커버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