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지역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나눔봉사 실시

2016-12-14 16:57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은 김장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제약 자원봉사모임 ‘한나눔회’ 소속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한화제약]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은 김장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한화제약 자원봉사모임 ‘한나눔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33상자를 지역 내 아동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 비용은 올 한 해 한화제약 임직원들이 커피자판기를 이용하며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