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웹어워드코리아 우수상 수상
2016-12-14 01:09
SNS대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 쾌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웹어워드코리아’ 여행과 관광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나드리는 경북의 볼거리, 잘거리, 먹거리와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공식 관광홈페이지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해 이용자의 매체 환경에 따라 최적화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고품격 여행정보의 제공을, 도내 민간 관광업계에게는 공사가 관리하는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등 사업 추진 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에는 경주특집 뮤직뱅크 생방송의 초대권 접수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진행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김대유 사장은 “올해는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모두 수상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정확한 관광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웹개발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어워드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지난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3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홈페이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