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센터, 그린파워 세종시 유치 양해각서 체결
2016-12-13 18:00
전기차 무선충전설비 공장 세종시 유치 및 실증사업 협력 추진
이번 ‘양해각서’ 협약은 미래 新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凡 전기차 산업기반을 확충하고자 하는 세종시의 핵심산업 육성전략에 부합하는 것이며,
2030년까지 시민체감형 국내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는 세종시 정책에 Smart Mobility 분야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여 무선충전 트램, BRT, 전기버스, 전기농기계 등 응용분야와 관련된 유관 산업이 세종시로 동반 유치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그린파워는 1998년 설립되어 2003년 국내 최초로 무선전력전송장치를 개발하여 LCDㆍ반도체 제조라인의 물류자동화 장비에 적용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전기자동차의 무선충전기, 달리면서 충전할 수 있는 온라인 전기버스 및 무선전력공급으로 전차선이 필요 없는 트램 등에 필요한 무선 전력공급장치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국내ㆍ외에 보급하고 있는 “무선전력전송 전문회사” 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 간 市 주도 지역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해 에너지 IoT 기반 스마트 전기농기계 보급,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해오고 있다.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그린파워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종시 2030년 국내최고 스마트시티 달성 계획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