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은 12일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비롯, 실·팀장, 센터장 등 관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공유 및 소통강화를 위한 간부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 주요업무 및 2017년도 공단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조직 내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간부토론회’, ‘관리자 역량강화 특강’, ‘2017년 시정정책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간부토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고객만족, 노사화합 등의 분야에서 공단의 한계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특강의 시간에서는 박광진 외부강사가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 및 조직 내 갈등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2017년 시정정책특강에서는 김윤주 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군포시 시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경영하고 시민행복을 실현시키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되자.”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