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반월119안전센터 개청식 가져

2016-12-13 13:10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3일 반월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반월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제종길 시장을 비롯,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한준 도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천영미 도의원, 안전행정위원회 고윤석 도의원 등의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반월119안전센터는 총사업비 16억8천만원이 들여 대지면적 2,672m² 연면적 774.27m²지상 2층 규모로 센터장을 제외한 15명이 5인 1조로 3교대로 근무하며, 2만여명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초기대응은 물론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춘희 서장은 “반월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계기로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