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파괴·인원수 무제한…SBI그룹, 대졸 사원 채용
2016-12-13 09:47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SBI그룹이 일본에서 근무할 대졸 사원을 채용한다.
일본에 기반한 글로벌 인터넷 금융서비스업체 SBI그룹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본사와 일본 국내외 거점에서 근무 가능한 종합직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SBI그룹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공학부 및 학과의 제한을 두지 않는 파격적인 채용을 진행한다. 선발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가 있을 경우 인원수의 제한을 두지 않고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17년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로 해외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일어와 영어 비즈니스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오는 18일까지 국문 및 일문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채용담당자 이메일(insa@sbisb.co.kr)로 보내면 된다. 채용 관련 문의는 이메일(tail09@sbisb.co.kr)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사진=SBI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