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쇼트트랙 월드컵' 공식 후원

2016-12-12 20:00

[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동아오츠카는 오는 16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2016-20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이하 쇼트트랙 월드컵) 공식음료 후원사로 참여한다.

쇼트트랙 월드컵은 국제빙상연맹(ISU)의 경기로서 4차 월드컵대회에 해당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빙상종목 첫 테스트 이벤트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5개국의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동아오츠카는 후원사로서 선수 및 스탭들이 마실 공식음료인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생수)' 등 음료 일체를 지원한다. 국가대표들이 사용할 스포츠타올, 스퀴즈보틀 등 각종 스포츠 용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포카리스웨트는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수분보충 할 수 있는 이온음료이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큰 동계스포츠 선수단에게도 적합하다"며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서 포카리스웨트가 글로벌 음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브랜딩 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