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희망 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6-12-12 12:46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SBI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중구청·성북구청과 연계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희망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진구 대표이사와 전 직원(지방 제외)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장수마을에서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다양한 생필품을 포장한 행복 상자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임직원 350명이 지난 10일 성북구와 중구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기부금 및 장학기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이다.

임진구 대표이사는 "지난해 흑자전환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사차원으로 확대 시행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