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연구사업 공개토론회’ 개최
2016-12-12 11:00
공간정보 산업·학계 전문가 약 100여명 참가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연구개발 사업의 혁신 방안과 장기 로드맵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13일 판교 디지털센터에서 ‘국토공간 정보연구사업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정보공사 등 공간정보 전문기관과 함께 공간정보 산업·학계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가한다.
공간정보는 자율주행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스마트 도시 등 신산업 기반 플랫폼으로, 공간정보 기술의 혁신이 새로운 서비스와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이다.
국토부는 공개토론회에서 공간정보 R&D 로드맵의 수립 방향과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산학연 각 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 및 토의 시간 이후에는 산학계의 공간정보 기술 수요를 조사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회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