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임직원,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2016-12-09 16:51

[사진=EY한영]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또 EY한영 임직원들은 3000만원의 성금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했다. EY한영은 2007년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12월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약 60만장의 연탄(4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남태령 전원마을을 찾은 EY한영 임직원들은 7가구에 200장씩 총 1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EY한영 임직원들이 모은 3000만원의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 연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