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 자회사 상장 소식에 상승 마감
2016-12-09 16:36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한국전력이 자회사 상장 계획에 9일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전력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61%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277만8000여주로, 전날에 비해 66% 이상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한전의 발전자회사인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사를 2019년까지 상장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DN 등은 2020년까지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