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구세군 양로원에 성금 전달

2016-12-09 10:26

[사진제공=과천 서울랜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 서울랜드(대표이사 최형기)가 8일 구세군 과천 양로원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서울랜드 박용택 상무(사진·오른쪽)는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랜드는 과천지역 도서실 발전기금 및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서울랜드에서는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산타런’이 한창이다. 릴레이 미션 게임에 참여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쟁취하는 '산타런'에서부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캠페인 ‘산타야! 부탁해!’, 산타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추억을 사진에 담는 ‘크리스마스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특별하고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고객참여형 마술쇼 ‘판타지 매직 쇼’ 등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이 따뜻한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밤에는 캐롤에 맞춰 조명쇼 '라이트판타지쇼'가 펼쳐져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