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불후의 명곡' 출격…"세 멤버 단체 출연은 처음"
2016-12-10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더블에스301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10일 더블에스301(Double S 301)은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 작곡가 김성호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 특별한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더블에스301은 환상의 팀워크는 물론, 세 남자의 감성이 한껏 느껴지는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으며, 원곡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연출해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더블에스301은 지난 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ETERNAL 0’와 ‘ETERNAL 1’을 동시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타이틀곡 ‘REMOVE’로 헤어진 연인을 잊으려는 한 남자의 씁쓸한 이별 이야기를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소속사 CI ENT 측은 “더블에스301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세 멤버가 단체로 출연하는 첫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은 물론, 스텝들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더블에스301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