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 기부
2016-12-09 08:3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농심은 지난 8일 사랑의 신라면 3000박스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사랑의 신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신라면 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계속되고 있는 농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를 재원으로 하고 있다.
농심 해피펀드는 사회 그늘진 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2007년 5월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각 임직원이 희망한 금액만큼 매월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 농심은 해피펀드 기금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