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tag1카드’ 3종 출시

2016-12-09 07:54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 1Q카드’를 기반으로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손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특화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tag1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tag1카드’는 손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레드, 블루, 베이지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상품별로 각각 특화된 서비스로 시작하여, 주요 쇼핑 6개 업종에서 월 1회 1개 업종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쇼핑선택서비스, 그리고 통신∙대중교통∙영화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tag1카드 레드 타입은 트렌디한 소비층에 맞게 스타벅스∙커피빈 이용금액의 50%를 하나머니로 적립하며, 반려동물과 미용 트렌드에 맞춰 동물병원∙성형외과∙피부과∙한의원∙올리브영 이용금액의 7%를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tag1카드 블루 타입은 사회생활을 하는 손님을 타겟으로 출시되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내 일반음식점 이용금액의 10%를 하나머니로 적립하며, 이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레져업종인 골프장∙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스포츠센터∙수영장 이용금액의 7%를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또한, SK에너지에서 리터 당 70하나머니를 적립하여 주유혜택까지 제공한다.

tag1카드 베이지 타입은 가족을 위한 쇼핑과 교육업종을 특화 혜택으로 담고 있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의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과 국내 주요 인터넷 서점인 Yes24∙알라딘∙인터파크 도서 이용금액의 7%를 하나머니로 적립하며, 국내 학원업종 이용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쇼핑선택서비스는 ‘백화점∙슈퍼마켓∙편의점∙오픈마켓∙소셜커머스∙홈쇼핑’ 총 6개 업종 중 손님이 원하는 1개 업종을 선택 시, 해당업종 이용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월 1회 업종을 변경하여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손님의 니즈에 맞춰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tag1’ 카드는 기본서비스로 영화∙대중교통∙통신 혜택도 담고 있다. 영화적립 서비스는 국내 3대 영화관인 CGV∙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홈페이지, App, 현장결제 상관없이 월 1회에 한하여 1만원 이상 결제 시 5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한다. 손님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통신∙교통 적립 혜택은 SKT∙SKB∙KT∙LGU+ 자동이체 요금과 버스∙지하철∙택시 이용요금의 7% 만큼 각각 최대 월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본부장은 “하나멤버스 회원이 700만명 돌파하였고, 손님들도 하나머니의 효용성∙범용성을 알아감에 따라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기반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