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민호 키스, '푸른 바다의 전설' 수목극 시청률 1위

2016-12-09 07:18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은 17.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17.4%과 동일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금비'는 6.0%, MBC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는 극중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과 과거 400년전 키스하는 장면이 담겼다.